어마어마한 고민 끝에 구매한 아티브북9!!! (NT900X3K-K58L)
아티브북9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와
구매하고나서 지금 이 글을 쓰기까지 약 5시간 정도 사용해본 느낌,
그리고 바로 느껴지는 장단점을 적어볼까 한다.
[아티브북9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]
노트북을 고르면서 휴대성을 최우선했기에 위 3개를 고민하며 주관적으로 느껴졌던
장단점을 따져봤다.
맥북에어
장점
1. 간지난다.
2. 윈도우를 벗어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.
3. 갖고싶다.(사실 이게 제일 크다..)
단점
1. 사자마자 구형이 될 수 있다.-_-;;
2. 간지를 갖추려면 비싸다. -_-;;
3. 셋 중 제일 무겁다. -_-;;
그램14
장점
1. 셋 중 가격대가 제일 저렴한다.
2. 제일 가볍다.
단점
1. 뭔가 장난감틱 해보인다.
2. 뭔가 부서질 거 같다. -_-;; 마감이 뭔가 허술하다...
3. 실제로 보니 그램13이 나아보인다.. 내가 보기엔..
그램13(그램14를 보던 중 눈에 들어온)
장점
1. (비교군 중에서만) 가성비 갑!!!
2. 제일 가볍다!!!
3. 귀엽고 디자인도 이쁘다!!!
단점
1. cpu가 4세대다.. 왜 5세대는 안만들까;; 너무 아쉽다...(이게 제일 큰 이유)
2. 2015년형은 어떨지 모르지만 소문이 너무 흉흉하다. -_-;;;; 너무너무,,,
아티브북9
장점
1. 5세대 cpu를 쓴다.
2. 그램 다음으로 가볍다.(그램+27g)
3. 이쁘다.. 하악하악
단점
1. 비싸다. -_-..
2. 비싸다. -_-....
3. 비싸다. -_-.......미칠듯한 웹서핑으로 시중가보다 많이 저렴하게 샀지만, 가격 때문에 포기하려 했다.
4. 어댑터가 그램보다 크다. -_-;;
사실 i5이상, 8GB ram, 256GB 를 원했기 때문에 아티브북9과 맥북에어는 너무 비쌌다...
돈도 없는데 합리적으로 사자.. 라는 마음으로 그래13을 사려고 집을 나오던 중
지난 번 알아봤던 NT900X3K-K58L(i5, 8gb, 128gb) 모델을 조금 싸게(?) 파는 곳이 기억났다.
바로 전화를 해보니 저번보다 더 싸네???!!!
바로 그냥 차로 1시간 운전해서 사버렸다 ㅋㅋㅋ
결과적으로 나중엔 그냥 아티브북9이 사고 싶었나보다. -_-;;;
[5시간 정도 사용해본 느낌]
아래에 장단점을 적겠지만 아직까지는 마음에 든다.
타자 칠때 타자감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, 재질, 마감 모두 마음에 든다. :)
사실 오랜 고민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가던 중 구매한 놈이라 그런지 단점도 이쁘다. ㅋㅋㅋ
사러 갈때 기분이 집 계약할때보다 더 떨렸던 듯? ㅋㅋㅋ
짧게 다시 한 번 적어보면 아직 후회는 없다.!!!
약 1~2주 후에 다시 한 번 적어봐야 알겠지만.. ㅎㅎ
[주관적으로 느낀 장단점]
장점
1. 가볍다.
바로 뜯어서 기본 파우치에 담아서 잠깐 들고 다녔는데 정말 가볍다. 정말 최고 만족!! :)
2. 이쁘다. (하악하악... 회색인데 이쁘다.... 내 스탈이다...)
이쁜 뒷태 |
특히 키패드, 재질, 마감수준,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든다. ㅎㅎㅎ
그램을 보러 갔다가 옆에 있던 아티브북9을 보니 재질, 마감수준이 너무 차이가 나서 아티브북9에 꽂혔던 건데, 막상보니 내 소유로 만들고 보니 더 마음에 든다. ^^;
3. 당연한 얘기지만 퍼포먼스가 만족스럽다. 너무 당연한 얘긴가? ㅎㅎㅎ;
4. 타자감(?)
그램과 비교해서 볼때 타자 칠때 느낌도 비교를 했는데 그때 좋았던 느낌이 사고나서도 여전히(?) 좋다.ㅎㅎㅎ
5. 장점은 아니지만 싸게 샀다 ^^;;; 그래서 더 좋다 ㅋㅋㅋ
단점
1. 해상도가 참...
웹서핑을 비롯해 해상도(3200x1800)를 지원하는 이미지를 볼땐 전혀 문제가 없다. 다만 지원하지 않는 이미지를 볼땐 눈이 너무 아프다... -_-;; 그리고 이미지로 된 버튼들 중 너무 작게 보이는 버튼들이 있다. 아래 사진의 [new] 탭의 창 닫기 버튼[x]를 보면 알 수 있다.
3200x1800 해상도를 13인치에서 표현할때 창 닫기 버튼 |
(참고로, 3200x1800 해상도 지원을 위해 익스플로러 화면 확대, 윈도우 아이콘 확대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상태이니 1920x1080으로 바꾸면 모두 크게 보일 겁니다. 해상도 변경 시 아이콘, 익스플로러 확대 수준 확인은 필히 하세요. )
2. 어댑터가 그래보다 조금 더 크다. 사실 이정돈 이해할 수 있다.
근데 어댑터에 연결하는 파워선이 일반 노트북용과 동일하다.
하아... 이건 좀 실망이다.
3. 앞으로 1~2주 동안 살펴볼 예정. ㅋㅋㅋ
너무 장점 쪽에 치우친거 아닌가 싶긴한데, 난 무척 만족하는 것 같다. ㅎㅎㅎ
[그럼 이제부턴 남들 다 하는 개봉기]
나도 한 번 해보자 개봉기.
두근두근~! 사자마자 건너편 카페로 달려가서 탁자에 올리고 바로 샷!! |
NT900X3K-K58L 모델 인증(?)샷 |
박스 뚜껑을 여니 파우치가 뙇! 원래는 봉지에 씌어져 있는데 급한 마음에 선개봉 후찰칵~ |
B급 레자 파우치를 치우자 뙇! 아우 이쁘다 ㅎㅎ |
위부터 랜선 커넥터(?), micro sd 어댑터, 전원 선, 어댑터. 어댑터 전원선이 어댑터보다 커보인다. -_-;;; |
드디어 첫 시동! 첫 부팅때는 어댑터를 끼고 전원을 켜야 전원이 들어온다. 불량인 줄 알고 바로 뛰어갈뻔 했지만!!! 어댑터 끼고 잘 되는거 보고 안정안정 ㅎㅎ 그 이후부터는 어댑터 없이 잘 됨.(캡션이 너무 길다 -_-) |
섹쉬한 옆라인~ |
마지막으로 섹쉬한 뒷(앞) 모습~! :) |
약 6시간 정도 써본 결과 아직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.
처음은 원래 잘 알 수 없으니
앞에서 적은 것 처럼 앞으로 1~2주간 단점을 열심히 살펴봐야겠다. :)
새로운 블로그에 새로운 노트북으로 작성한 첫 글을 여기서 끝!!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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